[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은 "망내 무제한 요금제는 8월말 기준 500만, 장기 가입자 우대 리필하기 부분은 200만명이 혜택을 봤다"며 "착한기변은 8월말 기준 160만명이 혜택을 봤는데, 기변 기준 자체가 8.4% 정도 올라갔다"고 밝혔다.
그는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상품 서비스 혁신방안'에 발표 자리에서 올해 출시한 '착한기변' 등 서비스 성과에 대해 "고객 리텐션 중심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고, 해지율도 떨어지고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장 부문장은 "요금은 고객들이 실제로 과거대비 요금 인하 효과를 보고 있는데, LTE-A와 광대역LTE를 출시하며 이러다 나중에 인상되는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지만 그런 계획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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