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어떤 과자가 가장 나이가 많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자 출시년도'를 정리한 게시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게시글에 따르면 출시된 지 가장 오래된 과자는 1945년에 출시된 해태제과의 '연양갱'이다. 사람 나이로 치면 68세로 환갑이 훌쩍 넘는 나이다. 뒤 이어 나이 많은 과자로 꼽힌 것은 크라운 제과가 1961년에 내놓은 '크라운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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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50년이 넘게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새우깡은 과자 중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롯데제과가 1972년에 출시한 껌 '쥬시후레쉬'는 껌 중 최고령자다.
시대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과자 출시년도'를 정리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랑 같은 해에 태어난 자갈치 과자 그래서 자꾸 땡겼나?", "형으로 모시면서 사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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