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김화용 한국은행 지출국민소득팀 과장은 5일 "원유가격 등 전반적인 수입 물가 하락세에 따라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지난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은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 집계 결과 실질 GNI는 전기 대비 2.9% 증가해 2009년 2분기(4.8%) 이후 4년 사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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