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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 재공모 공고’…9일까지 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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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심사, 면접 거친 3명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재추천, “1차 공모 때 뽑힌 사람들 다시 응모해도 배제 않기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최근 ‘사장 재공모 공고’를 내고 후보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사장 공모과정에서 외압 등 잡음이 일자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30일 모임을 갖고 사장 재공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장 후보지원은 열흘간(9월9일까지) 받으며 이후 일정은 비공개로 이어진다. 1차 공모 때처럼 서류심사 후 면접을 한 뒤 최종 3명을 오는 16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재추천한다.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는 지난달 21일 코레일 사장 공모 때 국토교통부 고위직이 일부 임원추천위원에게 특정후보를 밀도록 당부했다는 의혹이 일자 “투명하지 못했다”며 재공모를 결정했다.


그 때 코레일 임원추천위는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 코레일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코레일 임원추천위는 1차 공모 때 뽑힌 3명의 후보가 응모할 경우 이를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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