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한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은 11.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투윅스'는 지난 22일 시청률이 10.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하지만 한주 만에 1.4%포인트 오른 11.5%를 나타내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날 경쟁작인 SBS '주군의 태양'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칼과 꽃'은 5.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