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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투윅스'의 배우 이준기가 조민기에게 납치를 당했다.
28일 밤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필리핀으로 밀항을 시도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장태산을 뒤쫓던 박재경(김소연 분)은 밀항을 시도하던 그를 습격해 체포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문일석(조민기 분)은 인혜의 딸 수진(이채미 분)을 찾아갔던 터. 그는 입원 중인 수진에게 다정하게 대화를 시도하던 중 "아빠가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장태산의 생존을 확신했다.
이후 일석은 재경 일행의 차량을 덮쳐 태산을 납치하는데 성공했다. 일석은 태산을 묶어둔 채 협박과 폭행을 가했다. 이 때 홀로 이들을 추격하던 재경이 들이닥쳤다.
한편 국회의원 조서희(김혜옥 분)는 일석에게 재경을 죽이라고 지시, 긴장감을 더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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