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한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은 10.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경쟁작인 SBS '주군의 태양'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칼과 꽃'은 좀처럼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지 못하고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투윅스'에서 주인공 이준기는 절절한 부성애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치국(천호진 분) 덕에 위기의 상황을 모면하고 도주를 계속한 장태산(이준기 분)은 "딸 수진이 때문에 살아야한다"며 치국에게 호소했다. 결국 치국은 태산을 돕기로 결심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