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진공 광주본부, 30일까지…임차부스료 등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은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 2013)의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모집은 광주지역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3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3 코아쇼’는 올해 10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외 120여개사 포함)하며 승용차와 상용차, 이륜차 관련 첨단 부품과 시스템, 자동차 부품 제작 설비, 액세서리, 튜닝 제품 등 자동차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국내 자동차관련 전시회 중 참가업체가 가장 많은 전시회이자 해외 바이어가 가장 많이 내방(64개국 1014명)하는 전시회로써 유력 바이어를 초청, 1대 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코아쇼는 한국산업대전(국내 최대 종합 전시회)과 합동으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전시회는 임차부스료의 90%이내에서 지원하며 참가의사가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은 중진공 수출지원단(062-369-3050~1, 이메일 120609P@sbc.or.kr)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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