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진공 광주본부, 교육비·항공료 등 지원…14일 까지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는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해외인턴 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질이 우수한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받은 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혹은 재외 동포기업 등에 6개월간 파견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파견이 확정된 인턴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현지생활지원금 등 파견 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201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33개국으로 509명을 파견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도 86명을 파견했으며 하반기에는 100여명의 인턴을 추가로 선발, 파견한다.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턴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 최득룡 팀장(062-600-3030)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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