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111조 원)를 넘어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는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41.34달러에 마감, 전날 대비 1.9% 상승했다. 시가 총액은 1007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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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장중 한때 41.94달러까지 주가가 올라 지난해 5월 18일 상장 첫날 이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주가는 모바일 광고 호조에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올해에만 55% 올랐다.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률은 16% 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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