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은 학교의 창의·인성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홈페이지(crezone.sen.go.kr)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교과연계 체험활동 자원 확충, ‘서울교육인증제’ 메뉴를 통한 서울학생배움터 정보 제공, 교육기부 매칭방법의 다양화 등이며 사용자 위주로 기능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보강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선은 학교 교육기부 활용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기부천사’ 의 매칭방법을 보완, 학교와 교육기부자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도입에 따라 2011년부터 서울시교육청에 의해 운영돼 왔으며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관련 자료와 1000여개의 서울시 관내 체험활동 자원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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