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남광토건이 매각 무산 우려에 나흘째 하한가다.
남광토건은 21일 오전 10시4분 전날대비 2350원(14.87%) 급락한 1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나흘째 하한가다.
남광토건은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이다. 채권단과 출자전환을 통한 지분 공동매각을 추진했지만 일부의 반대에 부딪혀 주주협의회 구성이 무산되면서 매각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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