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고등학교도 ‘사랑을 나누는 학교’에 동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학생 56명 매월 1000원 이상 지속 기부 약속

광주고등학교도 ‘사랑을 나누는 학교’에 동참
AD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6일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종근)가 ‘LOVE SHARE 사랑을 나누는 학교’ 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을 나누는 학교’는 광주 사랑의열매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학교에 1000원 이상씩 지속적인 기부를 약정하는 학생이 50명 이상일 경우 지정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사랑을 나누는 학교’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기부약정증서를 증정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풀뿌리 기부 캠페인이다.


광주고등학교는 평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예그리나 봉사단(단장 김지호·3학년)’을 운영하며 노인 요양시설, 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도 봉사단에서 앞장서서 학생들의 기부 참여를 권유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는 석산고, 동아여고 등 6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기부 참여가 봉사단이나 학생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매월 모금된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액 광주지역 소외계층에 생계비와 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