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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GM·선코·디시 등 지분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내 2위 위성방송업체인 디시 네트워크와 제너럴 모터스(GM), 정유사인 선코 에너지 등의 지분을 확대했다.


15일(현지시간) 버크셔는 2분기 공시를 통해 선코 지분을 1780만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내 2위 위성TV업체인 디시 지분도 2300만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또한 GM에 대한 지분도 확대했다.


반면 대표 식품업체인 크래프트푸즈와 몬델레스 인터내셔널 지분을 일부 팔았고, 코카콜라 주식도 일부 처분했다.

데이빗 카스 메릴랜드대 로버트 H. 스미스비스니스스쿨 교수는 "버핏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성공적인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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