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행사, 할인 혜택 제공…다음달초까지 LG G2 스토어 운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전략 스마트폰 'LG G2'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G2 스트리트 트렌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유명 레스토랑, 패션샵, 뷰티샵 등 30여개 매장과 제휴해 경품 응모,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주말에는 콘서트, 패션쇼, 자선 경매, 노래자랑, 영화 상영, 힐링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했다.
다음달초까지는 카페 코코부르니와 함께 'LG G2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벤처, 갤러리,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20여개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특강이 열린다. G2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한 미니 버스도 마련된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상무)은 "LG G2와 가로수길은 트렌드를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데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LG G2의 초반 돌풍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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