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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하정우의 글씨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5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에서는 하정우의 글씨체가 공개됐다.
극 중 앵커 윤영화로 분한 하정우는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는 사이사이 사건의 단서를 메모로 남긴다.
그는 마포대교가 폭발한 것을 목격한 뒤 테러범과의 대화를 기억해 내 메모를 하고, 대테러센터 박정민 팀장에게 테러범의 위치에 대해 알려줄 때도 손글씨를 통해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하정우의 글씨체는 예리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하정우의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도 잘하고 글씨도 잘 쓰네" "'더 테러 라이브' 재밌어요" "하정우 글씨체보다 손이 더 예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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