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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7월 최우수선수로 투수 정재훈과 야수 김재호를 선정했다.
13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갖고 각각 KB 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지급할 예정. 정재훈은 팀이 위기에 빠진 7월 안정된 투구로 상대 타자들을 무력화시켰다. 한 달 동안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 과부하가 걸린 마운드에 휴식을 제공하며 팀 상승세를 주도했다. 리그 정상급 수비를 뽐낸 김재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7월 한 달 동안 17경기에서 타율 0.308(52타수16안타) 8타점 10득점의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공수에서 제 몫을 해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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