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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신기술 공사비 산정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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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건설신기술 단가에 대한 품셈이 마련돼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공사비 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가를 적용하기 어려웠던 건설신기술에 대한 표준품셈이 마련되면서 향후 진행되는 신기술의 설계반영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신기술에 대한 원가계산서를 검토, 품셈을 마련·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건설신기술은 ▲일체형 강재거푸집을 적용한 RC보강 파혈강판 구조물 건설 공법 ▲전단보강재를 삽입한 복합강관 압력식 네일링 공법 ▲BOX형 외벽 단열갱폼을 이용한 한중콘크리트 보온양생공법 등 27개다.


국토부는 신기술로 지정돼 보호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신기술을 대상으로 2011년 5월부터 품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부터 2차례에 걸쳐 145개 신기술에 대한 품셈을 공표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기술 품셈 마련은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발주청에게 공사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효과로 적용될 것”이라며 “신기술 활용 활성화는 물론 건설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표되는 건설신기술 품셈은 국토교통전자정보관(www.codil.or.kr)·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re.kr)·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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