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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폭 확대..1880 후반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880선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57포인트(0.35%) 오른 1887.28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 각각 81억원, 23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이 홀로 302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506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유통업과 화학,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의료정밀, 서비스업, 운송장비 등은 1%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은 1% 이상 밀리고 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증권, 보험, 건설업 등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2.00%)와 SK하이닉스(1.69%), 한국전력(1.19%), 삼성전자(0.73%)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생명(-0.48%)과 현대차(-0.45%), LG화학(-0.17%)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 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66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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