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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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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9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들과 노숙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원규 사장 취임 1개월을 맞아 긴 장마 후에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고생하는 노인 및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6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김 사장은 각 세대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배식에도 참여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총 9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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