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가 '비락식혜 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락식혜 컵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의 비락식혜가 구현했던 전통 식혜 본연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100% 국산 쌀을 사용한 밥알을 잘게 갈아 넣어 빨대를 이용해 마시기 편리하도록 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비락식혜는 전통음료 리등 브랜드로 7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50억원이 판매됐다. 비락식혜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4억 리터가 판매됐으며 모두 17억 개(238㎖ 캔 기준)가 팔린 셈이다. 사용된 쌀만 해도 1만t(80㎏ 쌀 한가마니 기준 12만5000포대)이 넘는다.
팔도는 정체돼 있는 전통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아이스 컵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파우치 형태의 제품인 '비락식혜 아이스 파우치'와 '비락식혜 컵'을 통해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채은홍 팔도 전통음료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 컵은 전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젊은 세대들과 한국적 정서를 소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비락식혜 컵의 출시로 전통음료의 소비 연령층을 젊은 세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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