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ABC마트는 7일 '프리미어 스테이지 롯데평촌점'을 신규 개장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스테이지는 지난 2월 ABC마트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이자 ABC마트의 백화점 유통망 브랜드다.
ABC마트에서 유통 중인 150여 개 브랜드 중 약 10개 고급 브랜드만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기존 백화점 브랜드샵과 차별되는 경쟁력을 지닌다.
현재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관악점, 중동점, 인천점에 매장을 오픈했고 이번에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다섯 번째 매장인 롯데평촌점을 연 것.
ABC마트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3일간 프리미어 스테이지 롯데평촌점에서 호킨스, 쟝까를로모렐리, 스테파노로시, 프리바떼 등 프리미어 스테이지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강찬 ABC마트 마케팅팀 매니저는 “올 상반기 오픈한 프리미어 스테이지 매장들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이면서 매장 확장 계획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며 “이달에만 15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2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 연이어 2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연내 10개 이상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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