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내 대표 유아식 전문 기업 매일유업과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4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에 동반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하나의 컨셉 아래 2년째 베이비페어에 동반 참가하며 육아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파워를 구축해온 두 기업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양사의 컨텐츠를 적극 활용해 실속파 부모들에게 전문 육아 상담, 상품 할인 혜택,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매일유업은 지난 23회 때 방문자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모유영양성분 분석' 및 '아기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매일유업 부스에 모유 45ml를 모유 저장팩에 얼려오면 분석을 통해 결과를 이메일로 전송해주며, 아기똥 사진이나 특이사항을 적어오면 아기 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토미티피 부스에서는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기념으로 한정 출시한 '왕실 젖병'과 유축기 등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궁중비책 부스에서는 갖고 싶은 제품을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소망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 부스에서는 양사의 대표 브랜드인 앱솔루트, 맘마밀,궁중비책, 토미티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참여만으로도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매일유업·제로투세븐의 에어볼게임, 제로투세븐의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친구맺기' 등이 마련된다.
김영희 제로투세븐 홍보팀장은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에 2년째 동반 참여를 통해 실속파 부모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그 동안의 베이비페어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속 있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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