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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김주혁, 고문 받는 중에도 대본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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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김주혁, 고문 받는 중에도 대본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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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주혁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오전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방송된 허준이 고문받는 장면! 어마어마한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본은 항상 꼭 손에! 이러한 노력들이 김주혁 표 허준을 만든 것이겠지요"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이날 촬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구암허준' 96회 장면으로, 허준(김주혁)이 과거에 밀무역하던 사실과 양반의 법도를 어기고 다희(박은빈)와 혼인한 것이 발각돼 문초를 받는 내용을 촬영하던 중 찍은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혁은 무더운 날씨에 문초 받는 고된 촬영의 연속임에도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체크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모래 바닥 위 놓인 김주혁의 거친 맨발이 대본 연습 중에도 극에 완벽히 몰입하려는 그의 열정과 투혼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빠듯한 촬영일정과 궂은 날씨 속 고된 야외촬영으로 지칠법한데도, 김주혁은 항상 현장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오롯이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더불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며 묵묵한 리더십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구암 허준' 97회 방송분에서는 허준이 관직 파탈의 명을 받은 가운데, 공빈의 병을 치료해 죄를 사면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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