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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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손 편지를 통해 연인 지성과의 결혼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이보영은 2일 오전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직접 손수 쓴 손 편지를 게재했다.
게재된 손편지 속 이보영은 "기사를 통해 접하면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준 여러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먼저 알려드린다. 9월 27일에 결혼한다. 많이 축하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준비할 시간이 빠듯해서 부득이하게 지금 알려드린다. 원래는 6월에 발표하고 느긋하게 준비하고 싶었지만 놓칠 수 없는 작품을 만나 급하게 준비하게 됐다" 밝히며 결혼을 갑작스레 발표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 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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