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결혼 앞두고 훈훈한 모습…스태프 위한 '대형버스 대절'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배우 이보영이 결혼을 앞두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보영은 지난 1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여의도에서 종방연을 가졌다. 이날 이보영은 스태프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대절하는 배려심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마음씨가 착하네", "짱변, 통한 번 크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다", "이보영 얼굴도 예쁜데, 하는 행동은 더 예쁘네", "지성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보영은 2일 오전에 배우 지성과 오는 9월 27일 결혼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7년 공식 연인사이를 인정하며 6년이 넘는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