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1일부터 '무배당 스마트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세 시대에 맞춰 일상생활 속 위험보장을 강화한 운전자보험 상품이다. 40대 운전자 사망률을 감안해 해당 연령대에 최대 2배까지 보장하고 상해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또는 사망)시 본인과 가족, 유족을 위한 생활자금 보장 등의 특약을 신설했다. 또한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총 납입기간 동안 영업보험료 3%를 할인해준다. 전자서명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초회 영업보험료의 1%를 추가로 할인 해 준다.
운전 중 사고위험에 대비한 교통사고 처리실손비,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의 운전자 비용뿐 아니라 교통사고부상발생금과 추간판장애수술비(일명 디스크수술) 등 운전자 본인을 위한 신체상해 보장을 강화했다. 상해로 인한 50% 이상의 후유장해시 본인과 가족을 위한 생활보장은 물론 사망 시 유족을 위한 생활자금까지 보장해 준다.
상해사고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추가했고, 골프를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골프관련 특약 등 운전자 보장에 생활보장 기능을 더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8세부터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60세~100세 만기(2종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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