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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구혜선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심사 위원으로 선정됐다.
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배우, 감독,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구혜선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심사 위원으로 선정된 구혜선은 올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진출한 9개의 작품들을 감상한 뒤 다른 심사 위원들과 함께 대상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심사위원으로는 구혜선 외에도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달콤한 인생'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이유진 대표,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제작사인 아뮤즈 그룹의 오사토 요키치 회장 등이 선정됐다.
한편 구혜선이 심사 위원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홍보대사로는 임슬옹과 남보라가 선정됐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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