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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불과 2주 만에 또 '꿈의 스코어' 59타가 나왔다는데….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골프장(파71ㆍ669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격인 웹닷컴투어 앨버슨오픈(총상금 77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작성했다. 지난 15일 윌 윌콕스가 역시 파71 코스에서 열린 유타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같은 타수를 기록한 이후 2부 투어 5번째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녹스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선두(14언더파 128타)로 나섰다. PGA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녹스는 지난 6월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PGA투어에서도 최소타 기록인 59타가 다섯 차례 나왔다. 2010년 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가장 최근이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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