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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소폭 상승...S&P 4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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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보고와 부진한 주택 판매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다가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1포인트 ( 0.01%) 오른 1만5545,55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2.77포인트 (0.36 %) 오른 3600.39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3.44포인트 ( 0.20%) 오른 1695.53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장중 내내 혼조세를 보이다가 마감직전 소폭 상승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을 이어갔다 .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한 S&P500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는 기업 실적과 미 의회의 경제 관련 논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금값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채권 매입 축소에 나서지 못할 것이란 전망 속에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온스당 13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미국의 주택매매는 전월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미 주택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중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지난 5월 3.4% 증가(수정치)에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연율로 환산한 기존주택 매매량도 508만채를 기록, 5월 514만채(수정치)에 못 미쳤다.


패트릭 뉴포트 IHS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판매세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팔 수 있는 주택 재고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 주택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든다 하더라도 지표는 강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날 예상을 밑도는 실적 발표로 2.68% 하락했다.


야후는 써드 포인트가 보유중인 4000만달러 어치의 지분을 주당 29.11달러에 인수한다는 발표로 인해 4.29%떨어졌다.


애플은 BMO가 목표 주가를 45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0.32%올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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