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디어플렉스가 영화 '미스터고'의 흥행 부진에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16분 미디어플렉스는 전일대비 415원(8.65%) 떨어진 4380원을 기록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19일~21일) '미스터고'는 총 54만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레드:더레전드'(83만2276명), '감시자들'(57만6360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족용 오락영화의 특성상 주말 예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순위가 제자리에 머무르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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