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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녹색쌈지공원 등 시민 휴식공간 마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자투리땅을 활용한 녹색쌈지 공원 더욱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

여수시가 시민휴식처 제공을 위한 폐도로 부지와 도로변 나대지 등을 활용, 녹색공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달 조성한 녹색쌈지공원은 둔덕동 남해화학 사택 앞 2798㎡에 2억 원을 들여 동백 등 12종 5980본의 수목을 식재해 그동안 방치된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화장동 주공아파트 앞과 둔덕동 시티파크 입구 등 도로변 나대지에 여수시 상징수목인 동백과 느티나무 등을 식재해 도시경관 개선과 녹색 도시 숲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철 푸른숲과 천혜의 자연이 조화를 이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녹색쌈지 공원을 더욱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무선로 명품가로숲과 신월동 도시숲 조성으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시상을 받는 등 바다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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