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안행부 주관, 상사업비 2억원 받아"
여수시는 21일 지난 2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1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상사업비 2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무 공무원들에게도 대통령표창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여수시는 지난 2011년 ‘역포지구 연안시설정비공사’ 외 14개의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대해 184억 원(국비 132억 원·지방비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의견 수렴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일련의 사업과정에서 주민들과 시공무원, 시공사가 하나로 결집해 단 한건의 사고발생 없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점이 이번 수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나아가 ‘국제해양관광 레저스포츠교육문화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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