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녹색 가로경관 조성으로 자원재활용 예산절감 효과 기대"
여수시는 도로확장 및 선형개량에 따른 도로편입 구역 내 가로수를 이식해 자연친화적인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해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 봄에 국도17호선 구간인 돌산 평사 구간 1.5㎞에 식재된 후박나무 등 6종 261본을 화장동 선사유적공원 등 4개소로 이식했다.
이와 함께 국지도 22호선인 나진~소라 구간 도로확포장 공사지 내 식재된 대형 은행나무 가로수 44본을 이달 중순 해산 IC주변 빈 공간에 이식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녹색도시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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