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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확보 바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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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기획재정부 방문 2014년 국비지원 건의"

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확보 바쁜 행보!! 이환주 남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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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14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사업(총사업비 163.75억)의 기재부의 신규사업분(국비 22억) 삭감검토에 대하여 사업의 마무리와 내실 있는 시설운영을 위하여 추가사업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긍정적인 대답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광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총사업비 180억)과 고기~운봉간 국지도 개량사업(총사업비 225억)의 정상추진을 위하여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서 기재부 및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남원향우 공무원들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서로 협력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1차 예산심의를 마치고 이어 8월 22일까지 2차 심의를 거쳐 9월 중순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국정과제 이행재원마련을 위해 신규사업억제, 기존사업 투자재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국가예산확보가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는 60개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고 ‘14년에 국비 1,105억 원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기재부, 국회 등을 적극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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