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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 시장,“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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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여름철 에너지절약, 장마철 재해 예방과 병충해 방제 등 전력 추진 강조 "

이환주 남원 시장,“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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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은 7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 청원조회에서 남원 목공예산업 활성화와 지방세 징수실적평가 최우수 성적 등 표창을 받은 시민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4명에게 감사와 축하, 격려의 마음을 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상반기에 추진된 제83회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 눈꽃축제 성공과 숙박 관광객 50%증가, 귀농귀촌인 344명 유치, 각종 공모사업선정 국 도비 172억 확보 등 성과거양에 대하여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고 시 현안이었던 애향장학숙 건립,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공무원들의 결집력과 노고에도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변화의 중심에서 창의적 사고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공직자의 역할이며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편안해지고 행복해 지는 길이 무엇인지는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에 그 답이 있으므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을 위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7월중에는 하반기 주요추진사업들이 역동적이고 스피드 있게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과 지역향우와 친구,친척,자매결연단체 등 지인들을 대상으로 남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 전개, 장마철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과 병충해 방제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이다"며 "남원시의회 임시회와 정례회 준비에도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이 날 행사에 앞서 남원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상징할 남원시 브랜드 슬로건(BI)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를 전 청원들에게 소개하면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과 문화관광 중심도서로서 한 단계 높은 남원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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