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8% 수익 추구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최소 2%에서 최대 18%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아임유 ELS 3899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임유 ELS 3899회는 최소 2% 수익이 보장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1년 6개월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 대비 20%이하 상승한 경우 기초자산 가격상승률에 80%만큼 추가 수익이 달성된다. 만약 투자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의 20% 초과 상승하거나 만기시, 하락해 있더라도 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최근 증시부진으로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한 상황"이라며 "이번 상품은 최소 투자원금의 102%를 보장하면서도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일정 범위 내 상승 시 추가 수익 달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삼성전자, KOSPI200·LG디스플레이, KOPI200·HSCEI, KOSPI200·S&P500·HSCEI 3종, SK텔레콤·LG디스플레이 기초자산의 ELS 총 8종( 680억 한도) 를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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