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한나 기자]호텔신라가 정부의 외국인 관광활성화 대책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700원(2.54%) 오른 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국내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호텔숙박비에 붙는 부가가치세 10%를 환급해주기로 했다.
숙박료에 대한 부가세 환급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양한나 기자 sweethan_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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