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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公, 화학사고 정보 앱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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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 시 지켜야 할안전수칙을 담은 스마트폰용 앱북을 개발·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앱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활용하는 전자책으로 현장안전관리자나 근로자를 이를 활용해 작업공정별 안전한 작업방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식충전소'를 검색해 내려 받아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 안전'을 열람하면 된다.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의 '미디어뱅크' 내 최신자료에서도 관련 PDF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문제점이나 위험요소는 현장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앱북을 활용해 화학공장의 위험요인을 정확히 인식하고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되풀이 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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