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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을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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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요실금은 임신이나 출산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중년층의 여성들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


요실금의 증상 중에서 80%가 복압성요실금이라고 한다. 복압성요실금이란 소변을 참게 도와주는 복부의 압력이 요도에 전달되지 않기 때문인데 소변을 제어하는 괄약근의 제어가 약해져서 요실금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반근육강화운동과 체중감량으로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


골반강화운동으로 케겔운동은 항문에 힘을 주어 10~20초 유지했다가 천천히 풀어는 것을 3~5번으로 반복하는 것으로 하루에 1세트 10회, 10세트 정도 꾸준히 하면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요실금예방에 효과적이다.

요실금예방방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요실금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요실금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치료하여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요실금치료방법으로 TOT수술이나 예쁜이수술, 레이저질성형등이 있는데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이 인티마레이저시술이다.


인티마레이저는 360회전을 통해 질벽점막과 근막에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닝하게 만들어 질성형과 요실금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를 하지 않고 출혈이나 부작용 등이 없는 안전한 레이저조사술이다.


부산참산부인과 최영철원장은 “젊은 여성들에게도 요실금증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요실금을 방치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가까운 산부인과나 전문의에게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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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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