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다문화 25가정 75명 휴스파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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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통합체육회(회장 이강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다문화 25가정 75명을 대상으로 고창에서 하루 동안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고창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캠프는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공동체 내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긍정적이고 친밀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고창의 대표적 가족휴양리조트 석정 웰파크씨티 휴스파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냈고, 상호 친선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이 알차게 진행되어 참석한 가족들은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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