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항공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항공캠프'가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울진비행훈련원과 구수곡 자연 휴양림에서 개최되는 캠프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80명이 참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명에게는 무료 참가기회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실제 울진비행훈련원 교육생의 훈련절차 및 교육과정 등을 사전 체험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울진비행훈련원 홍보 뿐 아니라,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진로탐색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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