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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 다도문화 보급의 장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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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보성군-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학교법인 우암학원-명원문화재단 협약식 가져"

한국전통 다도문화 보급의 장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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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8일 광주 남부대학교 존심원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학교법인 우암학원, (재)명원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전통다도문화 보급과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해 보성군수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김의정 (재)명원문화재단 이사장, 조용기 학교법인우암학원 설립자가 모두 참석해 협약의 취지를 빛냈다.


5개 기관 협약의 주요내용은 남부대에서 한국전통다도문화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초·중·고교생 및 교사 교육·연수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지원, 제다실습 현장 견학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전통 다도문화 보급의 장을 열어~


특히, 관·학·민이 협력하여 차문화 교육을 제도권 교육내에서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예절 및 창의력을 키워주고 특히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보성군은 협약에 따라 한국차박물관에서 차예절 교육과 차밭현장 견학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차문화를 접한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에서 “ 녹차수도 보성군에서는 한국전통다도문화 보급과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이며,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차문화가 널리 알려져 차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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