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KB국민은행 '락스타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대학생 원정대가 10일 스위스와 호주로 출발한다. 이들은 2개팀으로 나뉘어 9일 간 알프스 일대와 그레이트 오션 지역을 여행한다.
락스타 챌린저 5기가 향하는 곳은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알프스산과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워크·블루마운틴 지역이다. 40명을 선발한 이번 락스타 챌린저 모집에는 3만명 이상이 응모해 7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KB국민은행은 "대학생의 도전 정신을 북돋운다는 취지에 따라 이 지역에서 캠핑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락스타 챌린저 프로그램은 연 2회 방학 기간에 진행되며, 지금까지 대학생 156명이 네팔과 케냐, 뉴질랜드, 동유럽 등을 찾았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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