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CJ CGV가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분기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CJ CGV는 전일대비 2.79% 하락한 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5800원(-5.27%)까지 떨어졌다.
이날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영화 부진과 점포확장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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