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구은행은 집합투자증권 상품인 미래에셋사랑나눔상장지수펀드증권투자신탁1호 펀드에 대한 비지니스모델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나눔펀드는 펀드 납입금액의 0.5%에 해당하는 선취판매수수료가 투자자 명의로 기부되는 상품이다.
투자자가 펀드투자를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돼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해 5월 대구은행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품을 개발했으며 현재 총 계좌 수는 1300여개다.
기부금은 지난달 기준 총 2500만원을 조성했으며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다.
장준우 기자 sowha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