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8센트(0.1%) 떨어진 배럴당 103.14 달러에 마감했다. .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4센트(0.50%) 내린 배럴당 107.18 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이집트 사태에 따른 수급 불안에 의한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과 미국 달러화 강세 전망 상존으로 하락압력을 받았다.
지난주 유가는 6.9% 급등하며 주간 기준으로 2011년 2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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