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철수 신당' 지지율 25.1%…새누리 40.6% 민주 13.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안철수 신당' 지지율 25.1%…새누리 40.6% 민주 13.9%
AD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8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40.6%, 안철수 신당이 25.1%, 민주당은 1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 대비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2.3%포인트 상승,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은 2.4%포인트, 민주당은 0.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현재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3.0%포인트 상승한 46.4%, 민주당은 0.5%포인트 하락한 25.8%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1.6%포인트로 다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본을 공개하기로 여야가 합의하면서 새누리당은 반등하고 민주당은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7%, 진보정의당이 0.9% 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4.1%포인트 하락한 22.0%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59.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한중 정상회담 효과로 주초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NLL 회의록 공개 파문 등 여야 공방이 가열되면서 주후반 하락세로 돌아서 최종 주간 집계는 1주일 전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