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서준이 설렘 가득한 3단 키스를 통해 '로맨틱 종결자'로 등극했다.
박서준은 지난 6일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이하 '금뚝딱')에서 극 중 사랑하는 아내 몽현(백진희 분)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며 수줍은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태(박서준 분)가 극 중 청담동 시어머니 덕희(이혜숙 분)와 과거 그의 여자 친구였던 미나(한보름 분)에게 모진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부인 몽현(백진희 분)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현태는 자신을 여자로 사랑하는지를 묻는 몽현에게 "뭐가 불안해서 그런 질문을 해. 내가 당신 옆에 있는데. 걱정 마, 절대 당신 외롭게 하지 않을 테니까"라고 답해 몽현을 안심시켰다.
이어 피아노를 치던 몽현의 허리를 감싸 안고 이마와 눈, 입술에 입을 맞추는 달콤한 3단 키스를 선보여 여심을 자극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렌다. 현태 멋있네", "현태와 몽현의 스킨십 너무 긴장돼", "박서준 로맨틱 종결자네", "백진희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달콤한 러브신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금뚝딱'은 매주 주말 밤 8시 45분에 방송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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