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파 남편과 이혼' 탤런트 송서연은 누구?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탤런트 송서연이 남편 오 씨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송서연은 2007년 7월 유학파 출신의 전 남편 오 씨와 결혼 후 1년만인 2008년 남편과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앞서 본명인 송지은으로 활동했으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과 혼동한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송서연은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내게 거짓말을 해봐', '추노', '해신',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죽이고 싶은', '인사동 스캔들'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